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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할인, 런치 메뉴, 통신사 할인, 예약, 주문 꿀팁

by Cindy Seo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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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없는 메뉴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저희 부부도 정말 좋아하는 외식 장소입니다. 옛날엔 아웃백은 특별한 날에 주로 가서 기분 내고 그랬는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반 파스타집에서 스테이크와 파스타 시켜 먹는 것보다 아웃백에서 할인 혜택 받아 런치 메뉴 먹는 게 더 저렴한 것 같아 생각날 때 종종 방문하는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더 맛있는 메뉴를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1. 아웃백 영업시간 및 예약 방법

아웃백을 이용하는 손님의 상당수는 거의 런치에 많이 방문합니다. 그 이유는 런치 세트가 저렴한데 코스로 제공되어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오후 3시 이전에 방문(주문 시간 기준)해야 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는데 이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면 대기를 꽤 오래 해야 합니다. 저희도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더니 당연히 대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아웃백은 방문 전에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대기 시간이 싫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 10:30~21:30(라스트 오더 21:00)

런치 이용 가능 시간 : 10:30~15:00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37 · 블로그리뷰 828

m.place.naver.com

 

 

2. 아웃백 할인, 런치 메뉴

  • 할인 혜택 : 예전에는 아웃백에서 기념일 할인이 있었는데 아무 날짜나 1년에 한 번 변경할 수 있어서 아웃백 방문하는 날로 지정을 하고 할인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웃백 부메랑 클럽이라고 아웃백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가입을 하시면 1년에 1만 원 할인 쿠폰을 생성해 줍니다. 그리고 통신사 할인과 카드 할인까지 받으면 훨씬 저렴하게 아웃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www.outback.co.kr

 

  • 런치 메뉴 : 아웃백 대표 메뉴인 포터하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와 립이 판매 중인데 저희는 항상 오후 3시 이전에 방문하여 런치메뉴를 시킨답니다. 예전에는 런치가 5시까지였는데 이제 3시로 바뀌었습니다. 런치 세트는 메인 메뉴 주문 시 빵, 수프, 과일 에이드와 후식으로 커피/녹차까지 코스로 먹을 수 있는 세트입니다. 아웃백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느껴지는 게 다양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 요리 덕분인 것 같습니다. 런치 메뉴의 스테이크 종류는 갈릭립아이(47,900원), 짐붐바 스테이크(38,900)가 있습니다. 베이비 백립(50,900원)과 치폴레 치킨 샐러드, 레몬 치킨 리소토 등 다양한 메인 메뉴가 있고, 면 종류는 폭립&미트 파스타,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투움바 파스타, 시푸드 아라비아따가 있습니다. 파스타 종류는 모두 26,900원으로 동일한 가격입니다. 

 

 

3. 주문 꿀팁

저희 부부는 메뉴 2개를 시키면 그중 하나는 기본 코스대로 수프를 주문하고 하나는 수프를 샐러드로 바꾸어 치킨핑거 2개를 올려달라고 주문합니다. 스푸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면 1,400원 추가되고, 치킨 핑거는 한 조각에 2,900원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고를 수가 있어서 메뉴를 나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 감자튀김에 멜팅 치즈 올려 오지치즈 프라이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에이드는 오렌지, 망고, 아사이베리, 복숭아, 딸기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오렌지가 가장 맛있어서 하나는 오렌지, 또 하나는 복숭아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에이드를 다 마시면 탄산으로 무료 리필이 가능합니다. 

 

부시맨 브레드
부시맨 브레드

 

 

메뉴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 또 하나의 꿀팁이라면 부시맨 브레드는 계속 제공이 되는데 빵 소스를 다 달라고 요청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망고 스프레드 외에 초코 디핑소스, 블루치즈 드레싱도 함께 나옵니다. 세 개 번갈아가며 찍어먹는 맛이 있으니 꼭 요청해서 드셔보세요.

 

 

 

복숭아 에이드오렌지 에이드
복숭아 에이드/오렌지 에이드

 

아웃백 에이드 중에 오렌지 에이드는 단연 1등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과육이 씹혔는데 요즘에는 과육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복숭아 에이드는 100프로 시럽인 것 같습니다. 딱 이프로 맛이 납니다. 저희 입맛에는 그저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에이드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수프와 샐러드
양송이 수프, 치킨 샐러드

 

양송이 수프와 크림치즈 수프 중에 저희는 양송이 수프를 시켰어요. 양송이 수프는 거의 고정인 것 같고 나머지 한 수프는 재료 공급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웃백 올 때마다 거의 양송이 수프만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항상 맛있는 양송이 수프. 치킨 핑거 2개 올린 샐러드는 양이 꽤 많아서 식전에 먹기 딱 좋습니다. 샐러드 소스도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걸로 골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인 허니 머스터드를 시켰습니다.

 

 

아웃백 메인 메뉴
짐붐바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이날은 짐붐바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아웃백 가시면 대부분 투움바 파스타 시키시죠? 저희 부부는 오일 파스타를 좋아해서 보통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를 시키는데 이날은 제가 느끼한 게 당겨서 진짜 10년 만에 투움바 파스타를 먹어본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는 양이 엄청 많았는데 이제 양이 많이 작아졌네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엄청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그리고 짐붐바 스테이크는 고기 굽기를 선택할 수 없고 고정(미디엄-미디엄 웰던)이라 별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부드러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을 때쯤, 직원분이 오셔서 후식을 물어봐 주십니다. 커피와 녹차 중에 선택 가능하고 매장에서 먹지 않고 들고 갈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잔에 요청하면 들고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일회용 잔에 받으면 매장에서는 마실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부시맨 브레드 요청하면 포장된 빵을 들고 갈 수 있게 준비해 주시는데 주문한 메인 메뉴 숫자에 맞춰 주실 수도 있고 사람 인원수에 맞춰 주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기랑 아웃백을 총 3번 방문했는데 2번은 빵을 3개 주셨고 한 번은 2개의 빵을 받았습니다. 제공되는 빵의 개수는 담당 직원의 재량인 듯합니다. 부시맨 브레드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포장해 오면 바로 냉동실에 얼려서 먹고 싶을 때마다 오븐에 돌려 먹습니다. 포장할 때도 소스 부탁드렸더니 3가지 소스를 모두 준비해 주셨습니다.

 

 

4. 통신사 할인 및 할인 카드 

SKT나 KT 멤버십이라면 아웃백 통신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5%~15%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저는 SKT GOLD 등급이라 15% 할인 대상이라 꽤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통신사 할인뿐만 아니라 제휴 카드 할인도 있어서 해당되는 카드가 있으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웃백 빌지아웃백 할인 혜택
아웃백 할인 카드

아웃백 결제
아웃백 결제

결제는 카운터에서 직접 하면 되고 이때 할인받으려면 아웃백 어플과 통신사 멤버십 어플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부메랑 회원 바코드와 통신사 멤버십 바코드를 직원에게 제시하여 할인을 받고 카드나 현금 결제를 하면 됩니다. 부메랑 1만 원 할인과 SKT 15% 중복 할인이 되어 약 2만 원의 할인을 받아 5만 원 초반대에 아웃백에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외식비가 만만치 않은데 아웃백은 거의 10년 전 금액과 비슷한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부메랑 회원 1만 원 할인권은 1년에 1회만 사용 가능해서 아웃백 이용하는 모든 인원이 한 번씩 차례로 돌아가며 할인 적용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아웃백 이용 꿀팁과 할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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